top of page
2025 해외전공연수 2기 후기 기사

2025 해외전공연수 2기 후기 기사

25. 10. 22. 오후 10:00

“글로벌 간호 인재로 한 단계 성장” ... 3기 참가자 모집 중

SDA교육(사장 김현민)의 신사업 동력 중 하나인 ‘간호학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이 전공 분야와 어학연수의 완벽한 조화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전문 간호 연수, 영어 집중 수업, 현지 문화 탐방 등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순서를 준비해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TAFE NSW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현지 병원 견학, 간호학 역사 탐방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간호학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국제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첫째 주는 자신의 레벨에 맞는 어학연수를, 둘째 주는 간호 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간호 현장에서 요구되는 언어 역량과 전문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 처음에는 해외 연수에 대한 부담감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학생들이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여기에 휴일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등 호주의 주요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현지 사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양한 대학 출신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며 쌓은 네트워크도 소중한 인적 자산이 됐다. 

연수 기간 동안 전담 직원을 배치해 세심하게 케어했다. SDA교육 대외사업팀은 매일 오전 8시20분부터 국제학생 라운지에서 ‘SDA현장케어’를 진행했으며, 오후 9시30분에는 ‘SDA줌케어’를 온라인으로 열어 연수생 전원의 건강상태 체크,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파악, 주요일정 관리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얻었다”라고 입을 모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한 참가자는 가장 인상 깊었던 일정으로 “현지 병원 견학에서 받은 실무 교육”을 꼽고, “영어 실력뿐 아니라 전공 지식까지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삼육보건대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다. 호주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체험한 것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학생은 “현직 간호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학부모들도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한 참가자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은근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교사와 양질의 프로그램 덕분에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경험이 아이에게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고마워했다.

SDA교육 대외사업팀 김성곤 팀장은 프로그램을 마치며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 현장 경험 기회를 확대해 세계적 수준의 간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DA교육의 ‘간호학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은 2026년 2월과 8월에도 각각 2주씩 호주 시드니 TAFE NSW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DA교육 해외전공연수 홈페이지(www.konexion.net) 또는 대외사업팀(☎ 02-2211-3657, 02-2211-37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 더보기 👉 https://www.adventist.or.kr/news/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741&sca=%EA%B5%90%ED%9A%8C&q=%ED%95%B4%EC%99%B8%EC%A0%84%EA%B3%B5

bottom of page